레이븐의 후속작, 레이븐 2 리뷰
게임명 | 레이븐 2 |
개발사 | 넷마블 |
퍼블리셔 | 넷마블 |
플랫폼 | PC, Android, iOS |
출시일 | 2024.05.29 |
1. 무슨 게임?

▶ 다크 판타지 배경의 심플한 리니지라이크 MMORPG
전투 난이도, 컨텐츠가 복잡하지 않은게 가장 큰 특징이며
확실히 다크 판타지, 잔혹성을 강조한 세계관, 그래픽을 보여준다.
2. 추천 - 비추천
▼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1. 약간 잔혹하고(?) 다크 판타지 느낌이 나는 분위기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
2. 심플한 리니지라이크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 (다마고치 키우는 느낌의..)
▼ 이런 사람들에게 비추천한다
1. 전작 레이븐의 향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
~ 전작을 해보진않았으나 대다수 사람들의 평가가 그렇다 왜 레이븐을 린라로 만들었지..?
2. 리니지라이크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
3. 몰입감있는 RPG를 선호하는 사람
3. 주요 특징
3-1. 잘뽑힌 다크 판타지 세계관


▶ 사실 대다수의 리니지라이크 유저들에게 스토리는 스킵해야할 컨텐츠와 같다.
필자도 스토리를 음미하며 플레이하지는 않았지만
부분부분 게임의 컨셉(다크 판타지, 잔혹성 등)을 잘 살린 연출은 확실히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고어한 연출, 인게임 내에서 여과없이 나오는 욕설(?) 등이 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3-2. 매우 단순한 전투

▶ 대다수의 리니지라이크에 크나큰 컨트롤 요소가 필요하진 않지만
레이븐 2의 경우는 그 컨트롤 요소가 거의 필요없는 느낌이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보통 보스의 패턴에 대한 표시해주는 경우가 많는데
이 게임은 그게 없다. 사전 정보가 없다면 스토리 보스를 여러번 트라이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3-3. 아쉬운 그래픽

▶ 2024년 + 넷마블의 기대작치고는 굉장히 아쉬운 그래픽이다.
최적화는 잘되어있지만 그래픽이 장점인 게임은 아니다.
비교하자면 그래픽이 훌륭했지만 최적화가 아쉬웠던 아스달 연대기와는 반대인 느낌..
3-4. 복잡한 육성 요소



▶ 리니지라이크의 근본 성장 요소인 탈것 - 펫 - 컬렉션 외에도
스티그마, 도감, 헤븐스톤 스킬, 스텔라, 캐시 악세사리 등 다양한 육성 요소가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시스템들은 아니나 신경쓸게 많다는 건 돈이 꽤나 들 수도 있다는 것...
3-4. BM




▶ 사실 리니지라이크의 BM은 다 거기서 거기라 평가할게 딱히 없다.
다만, 근래 넷마블 게임의 특징인지 패스 상품, 혜택 상품 등의 종류 수가 많은 편
그리고 다이아를 포함한 패키지가 많이 없어
아직 거래가 활발하게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는 단점도 있다.
4. 총평

▶ 리니지라이크 류 게임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은 굉장히 조심스럽다.
기본적으로 게임성만을 바탕으로 흥행이 좌우되는 것이 아니기때문 (개인적 생각)
물론 그래픽이 뛰어나거나 유니크한 콘텐츠로 눈길을 끌어 흥행하는 경우도 많지만
결국 어떻게든 유저 수가 많아야 게임이 유지되는 것이 해당 장르의 특징
(쌀먹이 가능한가?, 헤비 과금러들의 눈길을 끌만한가? 등)
아무튼 해당 게임의 장점을 나열해보면
1. 유니크한 세계관 (잔혹한 다크판타지)
2. 생각없이(?) 자동 사냥만 돌리기 좋은 게임
단점은
1. 인게임적으로 유니크한 특색이 없음
2. 게임 초기지만 인게임 경제 밸런스가 좋지 않음
개인적으론 이 세계관, 그래픽으로
로스트아크와 같은 PVE 기반의 MMORPG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긴하다.
총점 2.7 / 5
유니크한 세계관을 제외하고는 굳이 할 이유를 못느낄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