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까? 명조: 워더링 웨이브 리뷰
| 게임명 | 명조: 워더링 웨이브 |
| 개발사 | 쿠로게임즈 |
| 퍼블리셔 | 쿠로게임즈 |
| 플랫폼 | PC, Android, iOS |
| 출시일 | 2024.05.23 |
1. 무슨 게임?
▶ 액션성이 몹시 뛰어난 서브컬처풍 오픈월드 액션 RPG
액션, 전투 파트는 웬만한 퀄리티 높은 PC, 콘솔와 비교해도 꿀리지않는다.
2. 추천 - 비추천
▼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1. 다이나믹한 전투를 즐기고 싶은 분
2.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류)를 좋아하시는 분
3. 서브컬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
▼ 이런 사람들에게 비추천한다
1. 일일 플레이타임이 긴 모바일(PC)게임을 선호하지 않는 분
~ 수동 조작의 액션 RPG이다보니 소위 말하는 "딸깍"은 불가능하다.
파밍 요소가 있어 제대로 즐기려면 일일 플레이타임 1시간 이상은 잡아야할 듯 하다.
3. 세부 분석
3-1 전투
▶ 위에서 언급했듯 명조의 전투(액션)은 매우 뛰어나다.
기본 공격, 강공격, 일반 스킬(E), 에코 스킬(Q), 궁극기 (R), 캐릭터 교체 스킬 등다양한 스킬을 비롯해 회피 공격, 패링 등 반응형 공격까지 사용해 다이나믹한 전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몬스터들의 전투 디자인도 꽤나 잘만들었다.
웬만한 퀄리티 높은 PC, 콘솔 RPG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3-2 콘텐츠
▶ 콘텐츠도 몹시 다양하다. 파밍에 필요한 전투 콘텐츠는 기본이고
오픈월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종류의 퍼즐, 도전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먼 목적지를 향해 가더라도 가는 경로에 다양한 콘텐츠 및 몬스터들이 존재해
딱히 지루할 틈이 없다.
▶ 또한 특정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3D 오픈월드 형식의 탐험에서 갑자기
횡스크롤식 게임의 탐험 방식으로 연출이 바뀐다. (굉장히 인상깊었다)
여러 콘텐츠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고, 개발진들의 역량도 매우 뛰어나보인다.
▶ 또한 캐릭터의 성장을 위해서는 몬스터를 잡아 일정 확률로 나오는 '에코'를 파밍해야 하는데,
(좋은 옵션을 얻기 위해)
스토리, 콘텐츠를 다 민 유저들의 경우 이러한 에코 파밍의 요소까지 있어서 그래서 이제 뭐함?은 걱정 안해도 될만한 게임이다.
3-3 스토리
▶ 스토리의 경우 스포일러의 가능성이 있어 길게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먼저 스토리 연출은 굉장히 뛰어난 편
그리고 1.0 버전 기준 1장 1막 ~ 1장 6막까지의 메인 스토리가 출시되어있는데
~ 1장 3막까지의 스토리는 굉장히 지루하다... 다만 4막부터 슬슬 볼만해지더니
5막 ~ 6막의 스토리는 굉장히 재밌다, 특히 연출이 매우 훌륭하다.
스토리의 경우는 미래가 더 기대된다고 볼 수 있다.
3-4 BM
▶ BM은 딱히 설명이 필요없다. 월정액, 패스, 원신식 변동 확률이 있는 흔한 서브컬처 게임.
3-5 운영
▶ 어지간해서는 운영 얘기를 잘안하려고 하는데,
사소한 오류, 불편 사항이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피드백 - 수정되고 보상까지 제공해준다.
3-6 아쉬운 점
▶ 그나마 아쉬운 점을 꼽자면 게임은 몹시 잘만들었지만 서브컬처 게임 특유의 매력은 덜 느껴지는 편
▶ 물론 이부분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초반부 스토리의 지루함 때문인지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캐릭터가 많지 않다.
결국 캐릭터의 매력이 서브컬처 게임의 장기 흥행에 중요한 요소임은 분명하다.
4. 주절주절
- 그래서 미호요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을까?
▶ 첫 1주의 매출액 지표는 그렇게 좋지 못했다. 특히 출시 이후로 매출세가 많이 떨어졌다고 한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다소 매력이 떨어지는 첫 픽업 캐릭터의 영향이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서브컬처 게임의 경우 각 게임의 팬들끼리의 매출 갈드컵(?)이 굉장히 잦기에
이 이상의 코멘트는 PASS
5. 총평
▶ 매우 뛰어난 전투, 다양한 콘텐츠, 원활한 유저들과의 소통 등 갓겜이 될만한 요소가 충분하다.
그리고 메인 스토리(1장)의 후반부를 봤을 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게임
총점 4.7 / 5
다이나믹한 전투와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오픈월드 액션 RPG
특히 미래가 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