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명 |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
| 장르 | 서브컬처 수집형 RPG |
| 개발사 | 모히또게임즈 |
| 퍼블리셔 | 컴투스 |
| 출시일 | 2024.03.28 |
| 플랫폼 | Android, iOS |
한줄평
『 니케 풍의 에버소울 』
평점
3.5 / 5
→ 5% 정도 아쉽지만 첫 서브컬처 게임인만큼 신경써서 만든 티가 난다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 개선하고 하면 더 좋은 게임이 될듯
1. 스토리
사실 스토리가 초반부기도 하고 와! 재밌다라는 느낌은 안들지만
적어도 " 아 노잼이네... " 혹은 " 이건 좀.. 거슬리네 " 스럽진 않다.
메인 스토리 내에서 특정 캐릭터의 매력이 뿜뿜 터지지는 않지만,
개인 / 서브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해당 캐릭터의 매력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다.
근데 스토리하면서 느끼는건데 메인 캐릭터(주인공 = 나) 말투가 뭔가 뭔가다..
아무튼 " 볼만은 하다 "
2. 전투
스쿼드RPG의 대표적인 전투 시스템,
5v5 전투 + 궁극기 스킬 클릭 방식의 전투
단점은 전투 화면의 가시성이 좋지 않다.
텍스트나 스킬 이펙트에 가려 전투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이 흠
시스템 특성상 학습이 쉽고 오토 딸깍이 가능한 만큼 게임 몰입도를 위해선
전투의 전략적 디테일이 중요한데 그렇게 전략성이 뛰어나 보이진 않는다.
* 일단 전투에 개입되는 요소가 많이 없다.
그나마 꼽자면 플러그인(전용무기) 을 착용할 시 활성화되는 또다른 궁극기 스킬과 전술 시스템?
이런 전투적인 디테일 부분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될 사항이기도 하고
사실 초반부 게임 플레이에서는 파악하기 힘들기도 하다.
(필자가 파악하지 못한 전략적 디테일이 있을수도 있다)
3. 그래픽
요약하자면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연출은 매우 훌륭한데
3D 그래픽은 좀 아쉽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3D 그래픽 부분은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많은데
일러스트나 애니메이션은 타 서브컬처 게임과 비교해도 진짜 잘뽑았다.
4. 기타 디테일
디테일 부분에서는 훌륭하다.
인스타시드는 모 게임의 모모톡 시스템과 매우 유사하나
위와 같이 실제 인스타그램처럼 사진과 함께 표현한 점이 매우 훌륭했다.
+ 인게임 스토리, 전투 등 풀더빙까지 확실히 첫 서브컬처 게임인 만큼 신경쓴 티가 난다.
5. BM
매운 편이다
일단 해당 게임은 특정 영웅을 뽑아 1~5돌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AFK 아레나, 에버소울 등의 게임과 같이 동일 영웅 8개 + @로 최고 등급을 만들고
2개씩 더에 별을 다는 시스템인데 (대신 뽑기 재화를 많이 준다)
BM적으로는 세부적인 설명은 차치하고
패키지 및 패스 종류도 엄~청 많은데다가 가격도 꽤나 비싼 편이다.
물론 이런 게임 특성상 몸비틀고 / 최상의 조합을 찾고 / 리세마라하고 하면 무~소과금도 할만하기도 하고
장르 특성상 PVP가 주가 아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을 수도 있긴 하지만...
(게임 진행에 필요한 시스템 해금하는데 유료 재화가 꽤나 들어서 상관이 있을수도...)
요약
요즘 많은 게임사들이 서브컬처 - 수집형 RPG 게임을 출시하고
워낙 고퀄리티 게임들도 있다보니
그런 게임들을 제치고 이 게임을 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하고있는 게임이 없거나 이제 서브컬처 게임에 입문해볼 생각이라면 권해드릴만한 게임
특히 컴투스의 첫 서브컬처 게임 + 애니메이션 및 일러스트가 훌륭한 만큼
가면 갈수록 게임 퀄리티가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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