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모바일 게임 리뷰

AFK: 새로운 여정 2차 CBT 리뷰

겜한분 2024. 4. 2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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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AFK: 새로운 여정
장르 방치형&수집형 RPG
개발사 FARLIGHT, 릴리스 게임즈
퍼블리셔 FARLIGHT, 릴리스 게임즈
출시일 2024.03.27 (글로벌)
(한국서버 출시일 미정, (글로벌 원빌드))
플랫폼 PC, Android, iOS

 

 

 

 

 

국내에서는 방치형(수집형) RPG의 대표격으로 유명한, AFK 아레나의 후속작

 

AFK: 새로운 여정의 한국 서버 2차 CBT가 4월 18일부터 진행 중이다.

 

 

 

기본적으로 게임은 스토리와 AFK (스테이지 클리어)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스토리는 메인 에피소드를 따라 필드에서 진행된다.스토리가 그-렇게 재밌진 않긴한데.. 게임 내 세계관에 더 몰입하도록 하는 장치로 보면 될듯 하다.그래도 콘솔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 

 

 

AFK (스테이지 클리어)가 결국 이 게임의 코어 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스테이지 진척도에 따라 방치 보상이나 달성 보상이 주어지며막히는 스테이지까지 자동 전투 기능이 추가된 것이 주의할 점 

 

 

혹시나 전작 (AFK 아레나)를 안해보신 분을 위해 간략하게 전투 시스템을 설명하자면

수집형 스쿼드 RPG에서 매우 흔한 5v5 기반의 스킬 전투 시스템이다.

 

 

 

거기에 더해 지형지물, 기믹 등이 있어 더 다채로운 전투 경험이 가능하고

배치 시 어떤 적군에게 어그로가 끌리는지 알 수있어 전략성이 더 깊어졌다. 

 

성장 시스템인 공명의 용사와 장비 시스템

 

성장 시스템에 있어서는시작부터 공명 시스템 (최고 레벨 5 영웅의 최저 레벨에 모든 영웅 레벨이 동기화)이 존재하고직업별 장비가 통일되어 있어 편의성이 증가했다. 

외에도 전작에도 있던 전용 장비 시스템이 여전히 있다는데 CBT를 오래한건 아니라 PASS 

 

 

주요 컨텐츠의 경우

 

꿈의 세계: 개인 보스 레이드, 최고 데미지에 따라 보상 제공

 

  명예의 결투: 로그라이트 PVP 컨텐츠

 

아레나: PVP 컨텐츠

 

모의훈련: 길드 레이드

 

이계의 미궁: 흔한(?) 주간 PVE 미궁 컨텐츠같음 (전작에 있던거)

 

천공의 시련: 진형 제한이 존재하는 PVE 컨텐츠 

 

 

외에도 찾아보니까 전작에 있던 종족의 탑 이런 것도 여전히 존재하는 듯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것이 이 ' 명예의 결투 ' 컨텐츠인데

 

3패 혹은 9승을 할 때까지 타 유저들과의 매칭을 통해 PVP를 겨루고

 

전투 보상으로 영웅을 뽑고 중복 영웅을 승급 시키거나 아티팩트를 사서 장착 시키는

 

유저의 스펙 개입이 아예 없는, 로그라이트 PVP 컨텐츠이다.

 

PVP 방식은 첫 3영웅을 배치 후 상대의 패를 보고 나머지 2영웅을 배치하는 방식이고

 

특정 아티팩트의 경우 효과가 매우 제한적이어서 (장착 영웅 데미지 상승, but 사망시 패배 등)

 

전략성도 매우 깊은 편

 

 

가장 중요한건 이 컨텐츠를 통해 어떤 영웅이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고

 

어떤 조합이 효과적인지 직접적으로 체감이 가능하다. 

 

 

총평

 

중국 양산형 게임 냄새가 풀풀 풍기던 전작에 비해 일러스트도 향상되었고

 

스토리 - 스테이지의 분리 및 전투 전략성 강화, 편의성 증가 등 

 

전작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발전한 모습이 여실히 보이는 게임

 

 

다만 CBT에는 아직 상점 기능이 없지만

 

여전히 전작처럼 VIP 시스템이 존재하고 경쟁 컨텐츠의 보상이 센 편이라고 한다.

 

애초에 AFK 아레나 게임이 타 서브컬처 수집형 RPG처럼 캐릭터 및 IP의 매력도를 어필하기보다

 

전략성있는 전투를 내세우고 경쟁 요소가 강한 게임이라 기존에 AFK 아레나를 안해보셨거나

 

재밌게 즐기지 못하신 분이라면 크게 추천드리진 않는다.

 

특히 AFK 아레나를 즐기는 코어 유저층이 굉장히 과금 친화적이다. (경쟁 컨텐츠에 크게 신경 안쓸거면 크게 상관없긴 하다)

 

 

물론 제일 중요한 점은아직 한국섭 출시일도 안떴다는거... CBT 한글화 완성도를 보면 5월안에는 출시할거 같긴하다.어차피 글로벌 원빌드라 미리 글로벌로 시작하셔도 무방하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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